에너지 캐시백 신청 방법
안녕하세요, 여러분. 오늘은 정부의 에너지 캐시백 제도를 활용하여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. 폭염이 예상되는 여름철에 냉방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좋은 정보니까 꼭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.

에너지 캐시백이란?
먼저, 에너지 캐시백 제도는 어떤 것인지 알아볼까요? 이는 전기사용량을 작년 동월 대비 10% 줄이면 정부가 제공하는 캐시백 혜택과 전기요금 할인을 통해 전기요금을 인상 전 수준으로 낼 수 있게 하는 제도입니다. 즉, 전기 사용량을 줄이면 줄인 만큼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죠.
전기 사용 절감량 1㎾h당 30원을 환급하는 것이 기본이지만, 기존 환급액에 추가로 1㎾h당 최대 30~70원의 차등 캐시백이 더해져 최대 100원의 캐시백이 지급될 수 있습니다. 이는 2년간의 사용량을 5% 이상 줄인 사용자에게 적용되는 조건이라고 합니다.
에너지 캐시백 신청대상
한전 에너지 캐쉬백 신청대상은 일반 가정 주택용 전기사용자인데요. 전기 사용량은 6개월 단위로 집계되며 절감률이 최소 3%이상일 때 비용을 받을 수 있습니다. 한전 고객번호가 있는 개별 가정의 경우 전기사용계약자 본인이 신청합니다.
아파트 단지 및 오피스텔 단지 규모 신청의 경우 가족구성원 중 1인이 입주자 대표회의 또는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신청합니다. 단, 주택용 오피스텔, 과거 전기 사용량 데이터가 1년 미만인 신규 아파트는 제외됩니다.
에너지 캐시백 지급기준
► 기본캐시백
최소절감률 3%와 동일지역 참여자 평균절감률 이상을 달성한 경우, 절감량 1kWh당 30원을 지급합니다.
(단, 최대절감률 30% 한도로 지급)
► 차등캐시백
평균절감률과 상관없이, 절감률 5% 이상 달성 시 30%를 한도로 하여 절감률 구간별로 1kWh당 30~70원을 차등 지급합니다.
에너지 캐시백 신청방법
에너지 캐시백 신청은 한전 에너지캐시백에서 가능하며, 정부는 전기 사용량과 요금 수준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, 다음 달 예상 요금을 사전에 알려주는 등의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입니다.
이런 제도가 도입된 배경을 살펴보면,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은 지난해보다 더 더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. 그 결과, 냉방비 부담이 더욱 커질 전망이라고 합니다. 특히, 전기요금이 지난 1년 동안 약 40원(1㎾h당)이 인상되면서 전기요금 부담이 늘었습니다.
전기 사용량 줄이는 방법
그렇다면, 에너지 캐시백을 받기 위해 전기 사용량을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요? 에너지공단은 조명 사용량을 줄이고, 냉방기의 효율적인 사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.
예를 들면, 고효율 LED 등의 조명을 사용하거나, 오래된 조명을 효율 좋은 조명으로 교체하면 하루 평균 12.3㎾h의 전력 소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. 또한, 컴퓨터의 절전 모드를 적극 활용하거나, 화장실 비데의 온열 기능을 끄는 것도 전력 절약에 도움이 됩니다.
가정에서는 에어컨 설정 온도를 1도 높이고,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과 조명을 끄는 것을 추천합니다. 이를 통해 일 평균 1.1㎾h의 전력 소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. 에너지 소비 효율 1등급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.
여름철이 다가오는 이 시점, 에너지 캐시백 제도를 잘 활용하여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았습니다. 절약하면서도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것이 가능하다면 얼마나 좋을까요? 여러분도 절약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 정보를 활용해보세요.